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6일까지 노숙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중집합장소인 공원, 역주변, 하천주변을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상담을 통해 상황에 맞는 조치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할 계획이다.
관내 노숙인은 약 10여명으로 추정되나 한파로 인해 움막이나 폐가로 거처를 옮겨 조사에 어려움이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노숙인 2명으로 상담을 통해 수급자로 책정되어 정부의 지원을 할 계획이며 다른 한명은 주거지로 귀가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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