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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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추석맞이 이웃사랑 실천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5.09.2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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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이상 공직자 어려운 이웃과 1대1 결연

수원시가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시 6급 이상 공무원들은 지난 14일부터 25까지 추석명절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설이나 추석 등 민속 명절에 어려운 이웃과 1대1 결연을 맺고 결연가구를 방문해 물품후원, 말벗서비스 등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담당부서에 연계하여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6급 이상 공무원 815명이 총 897세대를 방문해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팔달구 화서1동에 거주하는 이모 어르신은 “가족처럼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명절이 기다려진다며,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직자가 앞장서는 따뜻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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