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득구(안양2) 경기도의회 의장은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개성공단 평화누리 명품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득구 의장은 개관식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조례안이 곧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영환(고양7)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9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다.
한편, 강득구 의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 분들은 남북교류, 남북화합의 최일선에 있는 분들”이라며, “입주기업이 잘 되어야 한반도 평화도, 통일도 더 빨라질 수 있는 것”이라며 입주기업 대표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경기도의회에서 강득구 의장, 이동화(평택4)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영환, 김준현(김포2)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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