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원,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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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원,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장 선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5.09.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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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는 15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염종현의원(새정치민주연합, 부천1)을 선출했다.
 
남북교류 특별위원회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 교류, SOC 등 기반시설 지원, 북한 이탈주민 정착 등 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
 
새로 선출된 염종현 위원장은 “효율적인 남북교류를 위해서는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중심지역이며, 접경지역인 경기도의 역할이 매우 클 것”이라며, “남북교류 협력사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특별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북교류 추진 특별위원회는 경기도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개발과 남북교류 기본역량 강화를 위해 17명의 위원(새정치민주연합 10명, 새누리 7명)으로 구성되며, 간사에는 조승현의원(새정치민주연합, 김포1)과 임두순의원(새누리, 남양주4)이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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