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폭염 대비 독거노인 임시거처 마련
상태바
수원시, 폭염 대비 독거노인 임시거처 마련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5.08.10 0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 Win뉴스

수원시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독거노인을 위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임시거처를 제공한다.
 
시는 영화동 소재 감천장요양원에 2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임시거처를 마련했다. 냉방으로부터 취약한 반지하 주택 등에 거주하거나 건강관리가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숙박, 숙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7일 임시 거처로 마련된 감천장요양원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시거처를 마련해준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서거처 문의나 거주대상 독거노인 추천은 각 동주민센터 또는 시청 노인복지과(031-228-2574)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거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독거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