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공단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대대적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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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시화공단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 대대적 전개
  • 김원태 기자
  • 승인 2008.09.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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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반월 및 시화산업단지의 모습을 밝고 깨끗하게 변화시키고자 9월 10일(수) 산업단지 도로변 등에서 추석맞이 대청소와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인다.
오는 10일 개최하는 추석맞이 대청소는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서 공무원과 반월?시화 산업단지내 기업체 소속 환경기술인 등 60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한다.
정화활동은 도로, 하천, 공원 등 16개 구역별로 나누어 추석맞이 대청소와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이고,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에서는 행사 참여자들에게 공공용 쓰레기 봉투와 어깨띠, 홍보물을 나누어 주어 행사의 의의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행사에는 지역주민·단체 등 누구든지 자율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시에는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031-8008-8222)의 안내를 받아 행사에 참여하면 되며, 참여자는 경기도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시간을 인정하여 주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 기업에게는 최근 경기도 환경시책과 관련법령 제?개정 사항 등에 대한 환경정보도 제공하여 준다.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에서는 지난 해부터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의 날” 행사를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그 동안  쓰레기 및 투기된 방치폐기물 약 150톤을 수거하는 등 산업단지를 한층 밝고 깨끗한 모습으로 변모시킨 바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반월·시화환경기술인협의회와 함께 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밝고 깨끗한 산업단지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으며, 동 행사를 평택 포승공단 등 다른 산업단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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