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범죄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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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범죄 없는 마을만들기 사업 제막식 개최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5.07.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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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뉴스
전국 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5년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의 제막식이 21일 매교동에서 열렸다.
 
매교동은 지난 5월 법무부가 주관하는 ‘2015 범죄예방 환경개선공모사업’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앞으로 법무부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KT&G의 지원으로 Rainbow Crosswalk 조성, 벽화사업, 스토리텔링이 있는 테마 골목길을 조성하고,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범죄 없는 마을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현웅 법무부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하여 이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공적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매교동이 2015년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에 대해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법무부, 경기도와 함께 매교동을 전국제일의 안전한 마을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제막식 행사를 수원시에서 갖게 돼 뜻 깊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고 전국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수원시와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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