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방 경쟁력 ‘A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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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지방 경쟁력 ‘A학점’
  • 이대희 기자
  • 승인 2008.09.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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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영대전서 내고장 자랑 대상 수상

지방의 자랑거리를 한자리에서 효과적,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지자체가 경쟁력 확보의 디딤돌로 활용할 수 있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양주시가 특별상 및 내고장 자랑 대상을 수상해 시의 이미지를 높였다는 평이다.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된 이번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한국일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사무국, (주)한국플러스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가족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중앙정부부처가 대다수 후원으로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지방자치경영대전으로 전국지자체의 우수경쟁력과 대표자랑거리를 한데 모아 2천만 수도권에 해당 지자체가 갖고 있는 각종 인프라 및 경쟁력을 집중 홍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지방의 세계화 실현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양주시는 이번 경영대전 참가를 통해 지속발전 가능부문 특별상 및 내고장 자랑 대상 수상을 거머쥐는 저력을 보여 경기북부의 낙후된 현실 속에서도 우수 지방자치로의 경영을  중앙행정부처와 경기도로부터 인정받아 시의 이미지를 가일층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양주시는 문화관광 상품개발분야, 우수 특산물 분야, 산업단지 조성, 다양한 기업정책 등 기업한경 개선분야에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방차지로 평가받아 시 정책이 전반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을 통해 양주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야광별자리 그리기, 양주별산대 탈 그리기, 곤충목걸이 만들기 등 3가지의 체험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 내 전시기간 내내 양주관이 문전성시를 이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방문객 서초동 주민A모(주부 41)씨는 “양주에 이런 아름다운 문화와 탈이 있는 줄은 몰랐다며 기회가 되면 아이들과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행사를 주관한 총무과 주민자치팀 백승호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8월 1일자로 고시된 ‘양주 장흥문화예술 특구’ 및 소중한 문화유산 등 훌륭한 지역 자원이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 데일리경인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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