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추진중인 공릉천간 자전거도로 연결로 착공공사가 추진일정대로 ‘순항’중에 있다.

 

공릉천 자전거도로는 조리읍 장곡리 일원(하나로마트)에서 영천배수갑문까지 2014년 10월 13일 개통되어 지역주민들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나 공릉천 자전거도로 연결로가 부족하여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 작전성 검토(군협의) 승인을 위해 제9보병사단을 방문‧협의하여 승인 완료했으며 예산확보를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각고의 노력 끝에 국비 180백만원을 확보했다.

 

검산동 성원, 대방, 유승아파트에서 공릉천 자전거도로를 진입하는 연결로 설치(L=143m) 공사를 7월 3일 착공했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감안해 조기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이번 자전거 도로 연결로사업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공릉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 속에서 라이딩을 즐겼으면 좋겠다” 며 “특히 이 구간의  자전거와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에게 여가활동의 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