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30일, 민선6기 1주년을 맞이하여 관행적이면서도 대외적 홍보를 위한 기념행사를 전면 중단하고 오세창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철을 대비한 배수펌프장 증설 공사 현장과 지난 3월 13일 반환이 확정된 캠프캐슬에 건립 예정인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조성 현장 등 민생부터 살피는‘현장행정’을 실천했다.
오세창 시장은 주요건설사업 현장에서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올해는 가뭄이 심해 평년 강우량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으로 언제 어떤 식으로 폭우가 쏟아질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점검과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세창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인복지관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요즘 메르스 사태로 인해 공황상태에 빠져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만나보는 등 관련 현장을 점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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