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6월 25일(목), 26일(금) 양일간 행정사무감사 대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윤응철 도시산업위원장, 안소희의원, 손배찬의원, 김병수의원, 이평자의원, 이근삼의원 등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감사자료를 사전 검토하고, 타 시군 감사사례전파 및 감사기법을 공유하는 등 상호간 의견 제시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임위 소속 전 의원이 참석했으며, 해당 부서별 감사자료를 심도있게 검토했다. 아울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인근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며 메르스와 관련 지역경제위축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도시산업위원회 의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7월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불합리한 행정은 시정토록 하겠다. 또한, 시민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