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추석연휴를 틈탄 환경오염 행위 특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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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추석연휴를 틈탄 환경오염 행위 특별점검 추진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8.08.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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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사업장의 생산물량 대폭 증가로 방지시설 용량이 초과하거나, 미가동 등의 위반행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9월 1일부터 19일까지 道, 시?군에 122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실시되어 업체로부터 불필요한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이를 불식시키고자 가급적 사업장 점검을 지양하고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하천 등 배출구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비정상 가동사업장을 역 추적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추석기간 중 道, 시?군에 104명의 인력을 배치하여 환경관련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기업체의 폐수 무단방류와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 국번없이 128전화(휴대전화의 경우는 지역번호를 누르고 12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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