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3일 ‘동두천시 공직사회 혁신방안’을 전 부서에 시달하고 전 직원의 적극적인 이행을 당부했다.
최근 경기도의 예산지원 방식이 시군 우수시책사업 공모를 통한 예산배분 형식으로 변화하고 다양한 사회적 욕구에 동두천시 공직사회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이번 혁신 방안은 팀장급 관리자의 역량 강화에 핵심을 두고 있다.
내용을 보면 팀장들이 중요한 업무를 직접 담당토록 업무를 분장하고, 경기도나 중앙정부에 대한 예산지원 건의는 팀장이 직접 대응토록 하는 한편, 소관업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대처로 민원발생 요인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발굴에 팀장이 앞장서도록 하고 있다.
또한, 팀장 인사이동시 현안업무와 문제점, 처리 노하우 등을 철저히 인계토록 하여 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하고, 기획감사담당관 주도로 혁신방안 이행 실태를 수시로 점검 및 평가하여 우수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부여와 인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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