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루촌' 2015년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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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루촌' 2015년 안전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 최종 선정
  • 유희환 기자
  • 승인 2015.05.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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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평면

파주시 파평면 장마루촌(장파1·2리) 마을이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인 2015년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장마루촌 마을은 지난 3월말 경기도에 신청된 마을 중 1위로 선발되어 국민안전처로 추천되었으며, 전국 31개 시군이 최종 경합을 벌여 국민안전처 서류평가, 현장평가, PT심사 등을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

특히 국민안전처 현장평가, PT심사에 공무원이 아닌 마을대표 및 주민들이 직접 발표 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열의를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마루촌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민·관·학·군이 공동 참여하여 재난안전(배수로 및 폐가정비), 생활안전(CCTV,가로·보안등 설치, 스쿨존 지정) 등 마을 내 안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주민공동체 주도 위험지역 예찰 및 안전교육 등을 병행하여 추진 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특별교부세) 3억 8천만원, 시비 1억원 등 총 4억 8천만원이 소요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그동안 각종 규제로 낙후될 수 밖에 없었던 마을의 역사· 문화, 생태 자원을 평화와 통일, 안보, 안전과 결합시켜 재조명하고, 주민들의 농업소득 이외 부가소득 창출 및 일자리 창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전마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주민상호간 소통과 애향심 고취로 정주의식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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