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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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개관식 개최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5.05.1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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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가 15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수원시가 설립하고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홍성관)이 운영하는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올해 200여 개의 직업체험처를 발굴, 제공하고 9월부터는 청소년들이 지역 내 다양한 직종의 직업 현장을 방문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학생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해 희망등대센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염태영 시장은 축사에서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임을 강조하며 “청소년의 교육과 진로설계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관식에 이어 ‘우리아이 로드맵 그리기’라는 주제로 진학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는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에 맞춰 고입 학습전략과 지원전략, 대학입시의 오해와 진실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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