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에서 신한류 콘텐츠의 꽃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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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서 신한류 콘텐츠의 꽃이 '활짝'
  • 김성태 기자
  • 승인 2015.05.0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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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개장한 고양국제 꽃박람회를 맞이하여 고양꽃전시장 2층에 자리한 고양신한류홍보관에도 많은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고양신한류홍보관은 고양시 방송영상산업시설과 고양 한류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2011년에 조성된 시설로 고양시에서 촬영되고 제작된 한국을 대표하는 신한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고양시가 제작 지원한 드라마, 영화, 한류스타 등 신한류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진화를 꿈꾸는 고양시만의 한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이 마련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류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에서는 이번 2015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해외 관람객을 배려하여 영어 및 일본어 등의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를 일반적인 통역서비스가 아닌 지역사회의 외국어에 능통한 은퇴한 어르신 프로보노를 배치하여, 실버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신한류홍보관에서는 신한류콘텐츠만이 아닌 지역 첨단산업 기업들의 우수제품 전시를 통하여 관람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들에게는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3D 스캐너와 프린터를 이용하여 조각상을 제작해주는 <온스캔스>, 스마트패드와 빔프로젝터를 결합한 형태의 교육용 기기 및 콘텐츠를 다루는 <스마트큐브>, 첨단 미용관련 의료기기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스마트뷰티기기센터>의 뷰티기기 시연 등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신한류홍보관은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안에 있는 고양꽃전시장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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