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 12대 명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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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 12대 명소 선정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5.04.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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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 명소 서호천 ⓒ Win뉴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시민들에게 수원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기 위해 광교 마루길 등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 12곳을 선정했다.
 
시는 벚꽃, 진달래꽃, 개나리꽃, 목련꽃 등 아름다운 꽃길을 거닐며 시민들이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 12곳, 25㎞를 봄꽃 명소로 운영하고 있다.
 

▲ 광교 마루길 ⓒ Win뉴스

봄꽃이 아름다운 거리는 광교마루길(1.7㎞), 서호천 화산교~동남보건대 구간(1.8㎞), 과선교입구~호매실 IC 구간(4.3㎞), 칠보 둘레길(3.6㎞), 경기도청 및 팔달산회주도로(1.9㎞), 수원월드컵경기장 주변(2.5㎞), 만석공원 일왕저수지 회주도로(1.4㎞), 황구지천 오목천교~지방산업단지 구간(3.9㎞), 봉영로 황골입구~경희고가도로(2.8㎞), 숙지공원 내(0.39㎞), 농촌진흥청 주변(0.59㎞), 일원천로 일월공원~구운공원 구간(0.8㎞) 등 이다.
 
봄꽃 시기에 맞춰 벚꽃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황구지천에서 4월11일부터 4월12일까지 2일간, 광교마루길에서는 4월11일 하루, 오전10시에 개최된다. 벚꽃의 개화 시기는 3월말 남부지방을 시작으로부터 개화를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4월11일경 최고 절정기에 이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심속의 아름다운 봄꽃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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