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려산' 4월 18일부터 '진달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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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고려산' 4월 18일부터 '진달래 물결'
  • 이동식 기자
  • 승인 2015.03.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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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고려산진달래축제 개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고려산진달래축제가 4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13일간 개최된한다.

강화군의 고려산진달래축제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봄을 맞이할 수 있게 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고려산 가득히 펼쳐진 진분홍빛의 향연을 가슴 가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사진전과 등산로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 등을 통해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산 진달래는 4백 고지가 넘는 산에서 꽃을 피우다보니 이를 보기 위해 힘들여 산을 올라온 사람들의 감동은 더욱 큰 울림이 되어 마음을 치유할 것이며, 처연한 역사가 깃든 고려산에서 아름다운 진달래도 보고 강 건너 북녘하늘도 감상하면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가득 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올해는 진달래축제를 기다리는 많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고려산진달래축제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진달래화전 만들기, 진달래 차 시음, 진달래 목걸이 만들기, 선사마을 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와 현장에서 진달래 사진을 찍어 지정된 번호로 문자를 보내 채택되신 분에게는 소정을 기념품을 전해드리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중부지방 최고의 진달래 군락지이며, 아름다운 분홍빛이 산을 물들이는  고려산진달래축제는 수도권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이제 전국에서 찾고 있는 강화군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한번 진달래 만개 모습을 보았던 사람들이라면 다시 찾게 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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