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사무처(처장 조청식)는 3월 2일 도의회(소회의실)에서 전문위원실 입법조사관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입법조사관은 경기도의회의 원활한 입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 1월 신규 채용된 전문직요원이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입법조사관 통합 운영계획’과 ‘조례안 심사기법’으로 진행되며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입법조사관 통합 운영계획은 각 상임위 별로 한명씩 배치된 입법조사관들을 쟁점이 되는 조례안 및 입법정책 자료의 발굴 확대를 위하여 실무경력 및 전공분야를 고려 3~5명이 T/F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깊이 있는 검토가 가능하다
조례안 심사기법은 조례 제ㆍ개정안에 대하여 상위법 등 위반여부, 조례 제정 가능여부 등 범위와 한계를 검토하는 기법이다
경기도의회사무처 관계자에 따르면 “이 번 교육은 도 조례안 제ㆍ개정 및 입법정책 자료 발굴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며 교육은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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