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구 동두천부시장

김인구 동두천시 부시장은 지난 25일(수)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동두천시청 빙상 선수단을 격려했다.
동두천시청 빙상선수단장이기도 한 김 부시장은 이날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여자일반부 500m)에 출전한 시청 빙상단 소속 국가대표 이보라 선수의 경기를 관전한 후 이 선수를 비롯한 선수 5명(이보라, 김대순, 윤지원, 김남우, 김영호 선수)을 격려했다.
김 부시장은 빙상선수단 이인식 감독으로부터 각 선수별 종목 출전 현황을 청취한 뒤 선수들에게“좋은 성적을 거두어 경기도의 동계체전 14연패 달성에 기여하고 동두천시의 명예를 드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이라면서“여러분들은 그야말로 몸이 재산인 만큼, 최선을 다 하되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동두천시청 빙상선수단은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이보라(여) 선수가 여자일반부 500m와 1000m, 윤지원(여) 선수가 500m와 3000m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며, 김대순(남) 선수와 김남우(남) 선수가 남자일반부 1000m와 1500m, 김영호(남) 선수가 500m와 1000m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각각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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