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찾아가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해 오는 2월 25일부터 읍·면 순회 이동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이는 날로 높아져 가는 민원처리에 대한 주민의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편익 중심의 고품격 행정을 실현하고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 복잡하고 다양한 인·허가 업무 관련 상담과 함께 법률적 지식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까지 군청 민원실에서 인·허가 분야 민원상담의 날을 지정하여 월 2회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 매월 넷째주 수요일 읍·면을 순회하여 면사무소나 마을회관에서 『이동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 할 예정이며, 군청 인·허가 팀장 10명으로 구성된 상담진이 건축허가(신고), 개발행위, 산지전용, 농지전용 등 인·허가 관련 세부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번 이동 상담은 인·허가 관련 팀장이 직접 상담을 실시하여 인·허가 관련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동 민원상담의 날 운영으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편익 중심의 고품격 행정을 실현하고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는 군민감동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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