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복 강화군수는 지난 11일 교동대교 유지관리 사무소를 방문하고 교동대교 유지관리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강화군의 대표 특수구조물인 교동대교의 안전점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교동대교는 강화 본도와 교동도를 잇는 약 2km의 사장교로 지난해 6월에 준공되어 일일 200여대 이상이 소통되는 교동 주민들에게 주요한 교통 기반시설이다.
앞으로 교동대교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내구수명 증진을 위해 ㈜유신, 장원기술단, 극동엔지니어링 등 전문 기술단에 의한 정밀 계측을 통해 안정되게 유지관리 된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교동대교는 개통 이래 군민은 물론 수많은 관광객들이 통행하고 있다며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군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이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신 유상철 관리단장은 “약 2개월간 교동대교 외부 형상과 일부 구조 계측 결과 구조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고 앞으로 향후 100년까지도 튼튼하게 유지 관리 될 수 있도록 본사 기술단과 유기적인 협조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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