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필봉산 등 오산천 가로등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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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필봉산 등 오산천 가로등 현장 점검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5.02.1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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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는 지난 10일 오후 5시부터 밤10시까지 7명의 전의원과 관계공무원 10명이 함께 필봉산 등산로 및 오산천 둔치에 대하여 야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오산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필봉산과 오산천 야간 이용시 시민들이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부녀자 및 노약자에 대한 방범에 문제는 없는지 등을 살펴보고자 야간에 이루어졌다.

필봉산은 은계약수터에서 필봉산 정상까지 답사하면서 등산로 편의시설과 보안등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으며 오산천은 도보로 제방을 따라 보안등과 가로등 상태를 중점 체크하고 현장에서 시설물 개선과 시민안전 제고방안에 대하여 관계공무원과 즉석 토론을 펼쳤다.

문영근 의장은 지난 한해는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 세월호 침몰 사고,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등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 한 것은 허술한 안전관리와 안전 불감증이 만들어 낸 인재인 만큼 의원들과 함께 의정활동의 최우선과제를 안전도시 오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원들도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서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조속히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에 우선적으로 반영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앞으로 시민안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체크해 나가겠다고 밝혀 안전도시 오산 건설에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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