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광위 ’현장에서 소통하며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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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광위 ’현장에서 소통하며 답을 찾다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5.02.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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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필구)는 제294회 임시회 의정활동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남양주, 구리, 가평, 여주, 이천 등 동북부지역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제9대 도의회 개원이후 문광위는 현장에서 눈으로 직접 보면서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할 점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광위 위원들은 남양주에 위치한「실학박물관」에서 박물관 운영에 대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실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여 도민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구리의 ‘동구릉’에서는 문화유산 지킴이로서의 노력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전통사찰 예산지원 중인 남양주의 ‘봉선사’의 현장여건을 점검했다.  

특히, 이천에 있는 경기도 지정무형문화재 41호 ‘서광수’ 사기장(백자)님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후계자 양성을 위한 전수조교도 없는데다 전통방식을 고수하다보니 소득여건이 어려운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전통의 맥을 올바르게 잇기 위한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현장에서 소통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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