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4일 파주시 도시경관의 새로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제3기 파주시 경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개최했다.
도시경관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선정 되었으며, 위원회는 건축5, 공간3, 도시1, 환경1, 조명1, 셉테드1, 산업디자인1, 시각디자인1, 그래픽디자인1, 광고2 등 총 24명으로 임기는 2년(2015. 2. 4. ~ 2017. 2. 3.)이다.
파주시는 도시경관 향상을 통한 명품도시 구현을 위해 2008년 공공디자인팀을 신설했으며 공공디자인위원회를 시작으로 경관법에 따른 경관위원회로 그 기능을 통합하여 현재의 제3기 경관위원회에 이르렀다.
위원회는 그동안 경관조례 개정, 공공건축물, 도시조형, 공원, 도시구조물 등 도시경관에 영향을 주는 주요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을 실시하는 등 디자인품질 확보와 함께 도시경관 개선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제2기 위원회에서는 파주시 경관계획을 수립·완료하여 파주시 경관관리 전반에 대한 큰 틀을 마련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이제는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시경관의 관리와 디자인이 필수임을 인식하고, 도시디자인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써 달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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