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는 9일 최근 양주시와 남양주시 등의 잇단 화재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적극적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대화역(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일대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엔 일산소방서를 포함해 일산서구청 등 유관기관 인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역 일대에서 합동 순회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인근상가가 밀집돼 있는 지하철역, 다중이용업소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홍보캠페인 실시했다.

서은석 일산소방서장은 “상가 밀집지역 화재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 안전한 일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