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꽃과 낭만이 있는 아름다운 생태하천 조성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하천의 제방 및 하천 둔치의 불법경작을 방지하기 위하여 농사를 시작하기 전 불법경작 금지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천의 제방 및 하천 둔치의 불법경작은 제방 유실 등 안전을 저해하고 농약 및 비료 등의 사용으로 하천 수질오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환경녹지과는 매년 고질적으로 이루어지는 하천부지 불법 경작을 점차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2014년부터 불법경작지인 하천제방에 여러해살이인 조릿대와 조팝나무, 개나리, 자산홍 등을 식재하였으며 하천둔치에는 구절초, 벌개미취 등 다양한 초화류를 보식하여 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하천 전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하천 순찰을 통하여 불법경작을 막고 시민들에게 맑고 아름다운 생태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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