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관련하여 이에 대한 예방과 근절을 위하여 관내 129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한 책임과 의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통하여 이후에는 단 한건의 아동학대 발생하지 않도록 원장님들께서 앞장 서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말하였다.
교육 참석자를 대표해서 어린이집연합회 이미경 회장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그동안 열심히 일하고 있었던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감사드리면서 우리 시에서는 앞으로, 이런 일이 안 생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며 말했다.
또한,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의 아동학대 전수조사와 관련 공지사항도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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