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구제역 및 AI 거점 소독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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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구제역 및 AI 거점 소독시설 운영
  • 이동식 기자
  • 승인 2015.01.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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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충북, 충남, 경북에 이어 경기도 안성, 이천 등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고 있고 경기도 성남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의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축산관계차량 및 운전자에 대한 24시간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부지역에서 강화를 방문하는 축산관련 차량과 다른 지역 축산관계 시설을 출입하려는 차량은 반드시 거점 소독장소에 진입하여 차량과 운전자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교부받아야 한다.

강화군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축산농가에 생석회를 배부하고 지난 5일부터 구제역 백신을 추가 접종하였으며, 공동방제단을 이용하여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 축산관련시설,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독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 축산사업소에 「구제역・AI 특별 방역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축산농가의 자가 예찰 및 소독을 독려하는 SMS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구제역 예방접종 전담요원을 지정하는 등 구제역 및 AI 차단 방역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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