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고객참여 '요리경연대회' 개최
상태바
에버랜드, 고객참여 '요리경연대회'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5.01.13 2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요리경연대회에 참석한 에버랜드 조리사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봉영 사장 (뒷줄 가운데) ⓒ Win뉴스

제일모직 리조트·건설부문은 13일 올 한해 에버랜드를 찾는 손님들에게 선보일 새로운 요리를 선정하기 위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에버랜드 요리 경연대회'에는 에버랜드 레스토랑에 근무하는 주방장과 조리사 50명이 참여, 100종의 새로운 요리들을 출품, 맘껏 실력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파크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손님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행사'로 진행됐다.

출품된 요리들의 평가에 김봉영 사장, 조병학 리조트사업부장(부사장) 등 제일모직 경영진들과 내부 전문평가단, SNS 회원, 당일 방문한 손님 등도 메뉴 선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새로운 메뉴개발 현장의 열기가 화로보다 더욱 뜨겁게 느껴졌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한층 높아지고 있는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소통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버랜드는 이번 출품 메뉴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내외부 평가를 거쳐 15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메뉴들은 오는 3월부터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수상작은 요리부문과 인기상 2개 부문 총 16명을 선정하며, 영예의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에버랜드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창의적으로 연구해 현장에 적용해 나가는 문화를 확대하고, 서비스 혁신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고객 참여 확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