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3일 고양문화원에서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연말 성과 평가 간담회’를 열어 주부시정모니터들의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주부시정모니터들은 고양문화원에서 가와지볍씨 5천년의 역사에 빛나는 고양시의 문화를 체험하며 신한류 최첨단 문화가 공존하는 고양시의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부시정모니터들은 ‘고양문화원 소개 및 전통문화 공연’을 관람한 후 ‘14년도 활동성과 및 15년도 운영 계획’과 ‘현장민원 담당자와 러닝메이트 등 활동 사례’ 발표 후 우수모니터를 표창하고 최성 시장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끝으로 ‘고양600년 시청 및 2015년도 주부시정모니터 활성화’에 대해 토론하고 내년에 더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며 마쳤다.
최성 고양시장은 모니터 요원들에게 “지난해 5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건설, 교통 환경, 교육, 문화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생활불편·불만 개선을 위한 2,600여건의 제보·제안 활동으로 100만 고양시민에게 안전하고 더 편리한 일상을 선사했다”며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주요행사를 시민에게 알리며 민·관 소통의 교량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어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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