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시인 초청, 제54회 수원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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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인 초청, 제54회 수원포럼 개최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4.12.1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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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오는 18일 오후 4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고은 시인을 초청 ‘세계의 첫 걸음’이란 주제로 제54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14년도의 마지막 강연으로 현대 문학의 산증인인 고은 시인의 문학세계와 그의 문학 소재인‘사람과 자연’의 소중한 의미들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뜻 깊은 강연이 될 전망이다.

고은 시인은 현재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이탈리아 페스카라브루조 재단이 전 세계 남과 북의 소통을 위해 제정한‘노르슈드 국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이제 나는 0이다’라는 신간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55회 포럼은 시를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이해인 수녀를 초청해 ‘시, 노래가 있는 1월-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라는 주제로 내달 28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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