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2월 말까지 강력한 체납징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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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2월 말까지 강력한 체납징수 추진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4.12.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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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12월 말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체납세금 징수 활동을 펼친다.

화성시 이영구 징수과장은 “안정적인 재원확보와 성실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중 2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그동안 시 관내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징수활동을 관외 체납자로 확대해 차량 번호판 영치나 견인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12월 말까지 폐업법인이나 사망자, 파산신청자의 차량을 추적해 전국을 떠돌아다니는 대포차를 조기에 적발해 악성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펼친다. 

또 시는 관외 체납자중 1백만원 이상의 고액․고질 체납 세금 징수를 위해 징수기동팀 3개반(9명)을 편성하고, 전라, 경상, 충청, 강원도 등에 거주하는 체납자를 직접 방문하는 징수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체납 징수에 어려움이 많은 세외수입에 대해서도 부시장을 단장으로 각 국․소장을 전담팀으로 구성해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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