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상수도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로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오산시는 그동안 상수도요금 현실화, 원가절감 등 상수도 재정 건전화에 기여하고 노후관 교체사업,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 누수탐사 등 유수율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등을 인정받아 경영성과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또한 자체 고객만족도조사, 요금감면 등 고객편의 향상과 친서민정책을 추진한 점도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경영전략과 새로운 창조경영 모델을 도입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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