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인터넷기자단(이하 ‘수기단’)은 지난 11일 오후 5시 수원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내외빈 초청없이 정회원들만 모여 일체의 요식적인 절차 등을 배제하고 수기단 헌장을 선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수기단 헌장은 ‘기자의 양심과 자아를 걸고 건전한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사실에 입각한 진실만을 보도한다’ 등 총 10개의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기단은 앞으로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정론직필은 물론 건전한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초대 간사를 맡은 오효석 기자는 “수원시인터넷기자단 창단이 건전한 언론문화를 창달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수기단은 언론인으로서 타에 모범이 되고 정론직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은 물론 수원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초대회원으로는 경기IN 오효석 기자(간사), 데일리와이 이종성 기자(총무), Win뉴스 김명길 기자(감사), 경기포스트 이병석 기자, 뉴스 후 이균 기자, 경기인터넷뉴스 최정용 기자, 수원인터넷뉴스 정흥교 기자, KSP뉴스 김정훈 기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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