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해양위원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는 10일 제292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마치고 의정활동으로 평택시 오성면 죽리에 소재한 종자관리소(보급팀)를 현장 방문했다.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소장 김주봉)는 1976년 농림수산부 국립종자공급소 평택지소가 설립된 이래 1988년 농촌진흥청 종자관리소 평택지소로 변경되었고 2007년 조직개편으로 종자관리소와 종자보급소가 통합됐다.
금번 농정해양위원회 현장방문은 종자의 안정적인 생산․보급에 대한 행정관리체계 변경요구와 종자 생산농가의 민원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현장확인과 농가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했다.
종자관리업무는 농림수산부소속 국리종자원에서 정부보급종 생산보급 업무를 8개도를 운영하다 2001년부터 경기도와 충청북도가 지방자치체단체로 시범적으로 이양되어 운영되고 있다.
원욱희 위원장(여주1, 새누리당)은 “농업의 반도체인 새로운 종자개발과 생산․보급은 식량주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족한 사항이 무엇인지 정책에 반영하여 종자관리소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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