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2014년 도시농업 공개강좌’를 지난 21일 동부출장소에서 개최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도시민 120여명은 최영애원예치료연구소 최영애 소장의 도시농업, 원예치료의 개념과 효과, 식물과의 소통을 통한 치유 노하우 강의를 들었다.

강좌에 참여한 진모씨는(여,55세) “도시농업에 대한 개념을 정립할 수 있었고, 식물에게 ‘고마워~’,‘사랑해~’ 등의 긍정적인 표현을 하는 것이 식물뿐만 아니라 나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사업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