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경기도교육청 비서실장 뇌물수수 혐의 긴급체포에 대해 보도자료를 냈다.
여기서 새정치민주연합은 "어제 21일 경기도교육감의 비서실장인 정모 사무관이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 초까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과 각종 교육자재 납품사업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A 업체 대표 윤모 씨에게서 3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적시했다.
그러면서 "교육은 그 어느 분야보다도 정직과 청렴을 중요시 하는 분야다"며 모든 사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지고, 그에 합당한 책임을 질수 있도록 검찰의 수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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