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오동욱) 여경으로 구성된 봉사모임인 ‘사랑드리’가 ‘14. 9. 4. 추석절을 맞아 화성시 무한돌봄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꿈비나리 공부방‘을 방문, 저소득층 및 지적장애 등 돌봄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학용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꿈비나리 공부방‘은 ’꿈을 안고 비상하다‘라는 뜻으로 2010년 6월 15일 개관하여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방임 및 부모교육 부재, 부모역할 미약으로 인하여 정서적 문화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은 아동 및 경제적 저소득층, 지적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와 학습프로그램 및 자기주도적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화성서부서 여경은 금일 무한돌봄센터에 방문하여 관계자와 함께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고, 학교폭력 ․ 성폭력 예방교육 및 교통안전교육도 함께 지원 할 예정이다.
여성보호계장(경위 안정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앞으로도 내 가족을 돌보고 지켜주는 마음가짐으로 꼭 필요한 지역의 지킴이가 되어 주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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