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부추로 냄새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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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부추로 냄새 잡는다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4.09.0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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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제2상황실에서 JS그린팜(주)(대표 윤종석)와 ‘부추가공품 제조기술 양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는 양주시에서 특허 등록한 기술 3종을 양도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 사용료 일부를 시의 세외수입으로 산정하는 등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지원 활성화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리크린(Leeklean)은 부추를 뜻하는 Leek와 깨끗함을 뜻하는 Clean의 합성어로 살균과 세정을 강조한 상품이며 현재 향균토시, 액체형 탈취제, 고체형 탈취제 등 부추를 활용한 가공제품 3종을 특허등록 했으며 친환경 인증도 획득한 상태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앞으로 두 기관의 공동연구를 통해 더 많은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농민들의 소득을 창출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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