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 제정 릴레이 동조 단식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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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제정 릴레이 동조 단식 돌입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4.09.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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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청치민주연합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김현삼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유임 도의회 부의장, 오완석 수석부대표, 원미정 보건복지위원장 등 대표단, 상임위원장단을 중심으로 9월 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 천막을 치고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24시간 릴레이 동조 단식에 돌입했다.

단식에 돌입하며 김현삼 대표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나라 정치체제를 대통령 책임제라 하는데, 박근혜 대통령에게 무슨 책임 있는 행동이 있느냐” 며, 이는 세월호에서 어린생명을 뒤로 하고 가장 먼저 선체를 떠난 세월호 선장과 무엇이 다르냐고 되물었다.

동조 단식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제 박근혜 대통령이 나서 유가족이 동의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한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유가족과 국민과 연대하여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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