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경기도에서 심의한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돼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와 인증현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에서 운영 중인 에코스포츠센터는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은 물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위법행위가 없었고, 영업주와 종업원의 자율방화관리 의식이 높다고 인정받아 이번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이를 위해 지난 6~7월 현장실사와 심의회를 거쳤으며, 심사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소방안전관리 인증으로 향후 2년간 우수업소로 유지되며, 기간 내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와 인증표지판 부착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정동환 이사장은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을 통해 시설 안전관리의 의식향상 및 지속적인 화재예방에 힘써 항상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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