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에프씨, 불우이웃에 옷 2천여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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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에프씨, 불우이웃에 옷 2천여벌 전달
  • 백인섭 기자
  • 승인 2014.08.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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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동두천시에 지난 11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공신에프씨(대표 김충식)에서 여름 티셔츠 2,024벌을 기탁했다.

 
공신에프씨는 섬유.의류.패션업종으로 제일모직(주),(주)슈페리어 등에 의류를 납품하는 업체이다.

공신에프씨 김 대표는 “기분 좋게 입어주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고 본인 또한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며 “일회성에 그치기보다 이런 좋은 기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생각이다.”고 이웃사랑의 포부를 밝혔다.

동두천시장(오세창)은 기업의 영리만 꾀하지 않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김충식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여름보다 뜨거운 사랑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의류는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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