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의회개원축사 “사람이 먼저인 화성 만들 것”
화성시의회는 8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7대 화성시의회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종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채인석 시장, 각기관 단체장과 공무원, 언론인 등이 참석했다.
박종선 의장은 개원사에서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생산적·정책적인 의회,
시민과 소통 하는 의회, 지역 안정과 시민화합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8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134회 임시회를 열어 각 상임위별 간사를 선임하고 2014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논의했다.
한편 개원 축사에 나선 채인석 화성시장은 ‘사람이 먼저인 화성’을 목표로 시민을 지키는 안전, 미래를 키우는 교육, 모두가 누리는 복지, 희망을 전하는 경제, 생활이 편리한 교통을 준비하겠다 ”고 민선 6기 운영방안을 밝혔다.
채 시장은 “시와 의회의 궁극적 목표인 ‘시민행복’을 위해 건강한 논쟁과 협력을 추진하자”며 축사를 통해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제7대 화성시의회는 박종선 의장 선출 후 지난 1일 제13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으며 7일 제134회 임시회를 열어 이틀간 행정사무 감사계획서 승인을 비롯 위원회별 간사를 선임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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