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중앙도서관, 전곡선사박물관 탐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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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전곡선사박물관 탐방 진행
  • 유희환 기자
  • 승인 2014.08.0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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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전곡선사박물관과 협력하여 지난 1일 박물관 탐방을 진행했다.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은 경기도 도서관 정책과에서 공모를 통한 기관 간 협력프로그램으로 경기도 내 공공도서관 중 4군데가 선정되었고,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1차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간 도 협력사업으로 진행되었던 경기은빛독서나눔이가 활동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문화소외지역 아동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3-4학년 21명으로 사전에 「선사시대에는 어떻게 살았을까?」,「도서관생쥐4. 신나는 박물관 탐험」책을 읽고 여러 가지 활동으로 박물관 사전수업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은 뒤 박물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물관에서 진행한 동굴체험 프로그램은 이론수업과 함께 동굴벽화 퍼즐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선사시대에 대한 사전 이해수업 후, 동굴벽화 존을 탐험하고 야외 체험장에서 벽화를 그릴 자연재료를 찾아서 나만의 벽화그리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체험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인적으로 해당 프로그램 체험을 원한다면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참석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동굴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나만의 선사예술품 만들기’, ‘뗀석기 만들기’, ‘체험캠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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