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도 DMZ생태원이 생겨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풍부하고 다양한 DMZ생태계를 공부하러 왔으면 좋겠어요”
파주시 2014년 그린리더 교육생들과 가정에너지진단사 등 30여 명은 10일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을 찾아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립생태원은 축구장의 92배에 달하는 99만8000㎡의 면적에 총 3400억 원을 투입해 동물은 240종 7942마리, 식물은 4865종 110만 그루가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에코트리움은 열대·사막·지중해·온대·극지 등 지구의 기후대별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는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범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할 그린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7월23일까지 경민대 파주평생교육원에서‘2014 파주시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그린리더의 역할 및 기후변화 이해와 대응방안, 에너지정책, 그린맵, 녹색생활실천 등으로 짜여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그린리더는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포인트제 가입 유도,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등 다양한 녹색생활실천 확산 운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교실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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