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협약통한 문화관광홍보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협의를 통해 광역전철 노선도가 포함된 동두천시 문화관광 홍보물 70,000부를 제작 오는 7월 1일부터 전철 5,6,7,8호선 157개 전철역의 고객안내센터를 통해 전철 이용객에게 배포하여 동두천시의 문화관광을 홍보한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물은 서울 시민들이 전철노선도를 선호한다는 것에 착안해 휴대가 간편하도록 제작한 것으로 홍보물 전면에는 ‘국제MTB대회의 메카 동두천과 함께하는’이라는 표제의 광역전철노선도(1호선~9호선), 후면에는 동두천시의 소요산, 재래시장, 왕방산MTB코스,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재래시장, 2015년에 운영될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소요산박찬호야구공원, 그리고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전철 공기질 측정결과와 심장충격을 위한 자동세동기 사용 요령 등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는 타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생 차원에서 경원선 열차가 동두천역~백마고지역(철원군)을 일일 11회 왕복 22회 운행하고 있는데, 홍보물에 백마고지역을 포함한 경원선 열차의 각 역의 명칭을 표시하여 백마고지역전적지 등을 철원군 지역을 관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 관광홍보물을 제작하거나 관광안내표지판을 설치할 경우 인근 시․군과 연계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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