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어린이 모의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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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어린이 모의의회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4.06.2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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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는 26일 수청초등학교 학생 57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년 어린이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어린이 모의의회는 개회식, 본회의개의, 일반사항보고, 시정질문, 안건상정 및 심사결과보고, 질의·답변·표결 및 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은 학생들이 평소 학생회의 등에서 이슈가 되었던 내용으로 ‘오산시 학교운동장 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시정에 관한 질문에는 “학교 앞 불법주차장 관련하여 상정해 처리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오산시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의정체험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의회민주주의를 가르치는 살아있는 교육현장으로 호응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모의의회 진행 결과를 토대로 피드백 등의 과정을 거쳐 더욱 더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최의장은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이 어린이들에는 다소 낯설고 생소하겠지만 이번 모의의회를 통해 합리적인 토론을 통한 의사결정 과정을 배워 학교생활 뿐만 아니라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훌륭한 꿈나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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