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을 구성해 핵심공약 및 지역별 공약 특성에 맞춰 3단계로 추진

고양시(시장 최성)는 내실 있는 민선 6기 실천적 공약 이행을 위해 ‘100만 시민 행복프로젝트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7일 오전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100만 시민 행복프로젝트 T/F팀>을 구성해 핵심공약과 분야별, 지역별 공약 등의 특성에 맞춰 올해 12월까지 단계별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세부 절차를 살펴보면 △1단계로 6월 말까지 100만 고양시민을 위한 핵심 공약들의 비전을 점검하고, △2단계로 8월 중순까지 분야별 국소장의 책임 하에 세부전략 사항을 각계 각층의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장성이 강화된 지역 공약은 3개 구청장 및 동장의 책임 하에 집중점검하고 필요 시 담당 국과장이 협력하여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3단계 추진전략에는 신분당선 고양 연장, 버스 준공영제, GTX 조기 착공,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정상 추진 등 심도 있는 검토와 타당성 조사가 필요한 현안들이 포함되어 있다.
향후 <100만 시민 행복프로젝트 T/F팀>은 올해 12월 까지 꾸준히 운영하면서 충분한 토론과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대형 사업들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최성 시장은 "시장에게 건의하고 싶은 사항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경우 직원 누구나 이메일이나 핸드폰 문자 등을 통해 직접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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