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오산시는 지난 5월 28일 금암동 죽미마을 휴먼시아 8단지에서 민·관 사회복지분야 합동으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은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관련 기관이 합동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취득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찾아가 보건․복지․법률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청 무한돌봄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법무부 법률홈닥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보건소, 세교복지재단 등이 참여해 복지, 가정, 법률, 직업, 노인자살 예방 등의 상담과 이동빨래, 목욕서비스 등 주거환경개선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운영실적이 100여건에 이를정도로 서비스에 대한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이웃처럼 가까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말까지 매월 1회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운영되는 2014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의 다음 서비스 운영은 오는 6월 25일(수) 오산동 재래시장 주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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